인천 남동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교육

입력 2021년03월25일 16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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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교육인천 남동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교육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전담부서 주무담당 및 희망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내부 온라인 영상회의실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구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제공된 자료와 그간 전담공무원들의 다양한 민원 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23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537명으로, 전담공무원 982명 중 483명이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제된 자가격리자는 13,238명이다.

 

전담공무원은 생필품과 위생키트를 지원하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과 불시전화를 통한 1일 3회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밖에도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생활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자가격리자 이탈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담공무원들은 자가격리 업무에 대해 역할과 책임감을 갖고,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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