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2동 구립 아름어린이집 개원

입력 2021년03월30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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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공보육 인프라 조성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상도2동 구립아름어린이집(동작구 양녕로 220)을 오는 4월 1일 개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아름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다.

 

구와 지역주택조합 및 시행사가 어린이집 무상 시설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구가 총 2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안전시설 보강 등 市 디자인 가이드를 적용 해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

 

지상 1층, 연면적 386.3㎡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어린이집 출입구에 스마트 에어샤워도 설치하였다.

 

개원에 앞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위탁체를 선정하였고, 3월 1일자로 어린이집 원장을 발령‧배치하여 기자재 및 교재·교구 준비 등 개원에 만전을 기하였다.

 

아름어린이집은 만0세 3개반, 만1세와 만2세 각 2개반, 만 3세 1개반이며, 정원은 총 48명으로 이달 19일 원아 모집을 끝냈으나, 추가로 입소 대기를 원하면,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www.childcare.go.kr/)으로 접속 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0개소를 확충하였으며, 오는 하반기 1개소를 추가 개원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2%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경옥 보육정책과장은 “보육의 양적 확대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정책으로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해하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 어린이집 전면 개원에 따라 구는 보호자 방역 수칙안내문 발송,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비축하였으며,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시간대별 방역체크리스트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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