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부평도호부관아 공간조성사업 완료 관람 재개

입력 2021년04월06일 20시4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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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도호부관아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부평도호부관아 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하고 4월부터 관람을 재개했다.

 

인천부평초등학교 교정 모퉁이에 위치한 부평도호부관아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부평부읍지」에 따르면 업무를 보던 동헌과 관리, 외국사신이 묵었던 객사, 죄를 다스리던 포도청 등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으나 초등학교가 세워지면서 대부분이 헐리고 현재 건물만 교정 모퉁이로 옮겨졌다고 한다.

 

초등학교 교정을 통해서 부평도호부관아를 방문하는 구조라 공간조성사업 이전에는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었다.

 

계양구는 학교와의 협의, 인천시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3월 공간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상시 관람을 위한 전용 현문 설치, 관람 안내소와 화장실 설치 , 학교 경계 전통 담장 설치 , 욕은지 주변 환경정비 등 부평도호부관아 공간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상시 자유관람이 가능해졌다.

 

향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단계에 따라 문화 해설사를 통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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