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입력 2021년04월09일 0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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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37,648필지(㎡당 가격)의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을 접수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10.02% 증가했고, 개별지 열람지가는 10.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에서 지난 2월 1일 고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하고,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과 현황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 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820-916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또는 이의신청이 가능한 ‘365일 의견청취’ 인터넷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손원철 부동산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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