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 직무교육 진행

입력 2021년04월22일 19시1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뉴딜일자리 직무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 인재를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중심의 구정 홍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 특강을 통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20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20일에는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오유수 더몽액터스 연기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무대연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광진구청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경이로운 소문, 각시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민상우 배우가 강사로 나서 매체(카메라) 연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송예나 씨(27세, 미디어 청년 홍보서포터즈)는 “진로를 연출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라며 “특히 배우를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연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 실제로 연출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참여자들의 설문조사를 거친 뒤, 의견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경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미디어 홍보 청년 서포터즈를 비롯하여 구 차원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