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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교육부가 시행한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관내 평생교육기관인 계양구 평생학습관, 민들레장애인야학, 작전도서관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비문해 또는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구는 지난해까지 작전도서관 1곳을 교육기관으로 운영하면서 글자를 알지 못하는 주민의 학습 소외가 심각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올해는 교육기관을 3곳으로 확대해 성인문해교육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계양구 성인문해교육은 중학 학력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뿐 아니라 정보, 금융, 안전, 교통 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함양 교육을 포함한다.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초등 1단계(초등1~2학년 수준) 총 25명, 초등 2단계(초등3~4학년 수준) 총 25명으로 5월 1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