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품 연기를 여주 자동차영화관에서 본다

입력 2021년04월28일 22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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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품연기를 통해 미국 이민가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영화 ‘미나리’를 여주 자동차영화관에서 보는 기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자동차영화관을 연다.

 

오는 5월 5일(수)부터 5월 28일(금)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문을 여는 자동차영화관은 ‘동네방네영화관 – 차에서 영화보자 시즌1’로 기획됐으며 주말마다 총 8일간에 걸쳐 열린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최·주관하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협조로 진행되는 자동차영화관은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준 높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상영작 위주로 구성됐다.

 

첫날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만화영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이 상영되며, 5월 7일은 아시아인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나리’, 5월 8일 ‘만화영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5월 14일 ‘정직한 후보’, 5월 15일 ‘런닝맨:플룰루의 역습’, 5월 21일 ‘국가대표2’, 5월 22일 ‘ 톰과제리 실사판’, 5월 28일은 ‘자산어보’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용 영화가 준비돼 있다.

 

매회 100대가 관람할 수 있으며 8일간 총 800대가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영화관’은 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장은 신청한 날짜 오후 6시 30분부터 할 수 있으며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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