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동 목소리, 우리가 스스로 앞장설게요

입력 2021년04월30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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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발대식 단기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2022년 3월까지 아동의 권익증진과 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할 제6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된 34명의 아동‧청소년 단원이다.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18세 미만 모든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2016년 4월 첫 구성을 시작으로 활동 첫 해에 '아동권리 선언문'을 직접 제정·선포하고, 이후 1기부터 5기까지 총 128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제6기 단원들은 지난 4월 17일(토)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1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발대식 1부에서는 ▲제6기 위촉장, 단원증 및 활동수첩 수여 ▲단기전달식 ▲제5기 수료증 및 우수활동단원 표창장 수여 ▲활동보고 및 소감발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 카드섹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간 활동내용 및 운영규정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설명 △조직구성과 임원선출을 실시했다.

 

단장(1명), 부단장(2명), 홍보 및 문화 분과로 조직을 구성하여 1년의 임기동안 관내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아동권리 증진 홍보·캠페인 부스운영,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전심사, 월 1회의 온·오프라인 정기회의, 참여기구 소식지 발간, 워크숍·연합활동·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로 위촉된 34명의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참여기구이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우리 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하여 친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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