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 실무협의체 개최

입력 2021년04월30일 12시3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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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29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원외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원외 실무협의체는 필수보건의료협의체 중 하나로 원외 대표협의체, 원외 실무협의체, 원내 운영위원회, 원내 실무협의체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원외 실무협의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평택 굿모닝병원, 안성·평택시청, 안성시·평택시보건소, 안성·평택소방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필수보건의료 문제 진단 및 개선방향 검토, 환자 상태, 건강 수준 등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 협의, 지역사회 자원조사방안 논의 및 정보공유 등 협력방안 등이 지속 논의 될 예정이다.

 

또한,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개발 및 사업 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협력사업, 예방 및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류가 있었다.

 

원외 실무협의체 위원장인 이경준 지역공공의료본부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이 잘 되기 위해서는 오늘 모인 시-보건소-소방서 등 관의 도움도 필요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민간병원 등 의료·보건·복지 기관의 협조가 유기적으로 잘 되어야 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여러 필수 사업 중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입원 및 외래가 활성화 되면 나머지 사업들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국선희 팀장은 “사업 내용이 안성시 입장에서 반가운 상황이며, 협의체를 통해 적극 교류 하겠다. 또한, 안성시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에 협력할 수 있을 것 같고, 안성병원이 코로나19로부터 정상화 되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교류 하며 협조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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