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제11회 환경 사랑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입력 2021년05월03일 22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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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기후 위기 대응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제11회 환경 사랑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실시됐고 작품규격은 4절 켄트지,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3일부터 14일까지로, 초등학교 미술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0점(저․고학년 부문 각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 장려 8)의 우수작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면 환경보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연수구민 모두가 기후 행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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