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입력 2021년05월04일 12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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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5월 중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부시장, 국ㆍ소장 등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에 있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5월에 못자리 설치, 가축 전염병 예방, 농자재 공급 지원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특히, 5월 하순부터 매실을 수확하므로 매실따기 일손돕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행정이 농가 지원에 앞장서달라고 언급했다.

 

시 추진사업 중 ‘포스코 아카데미’ 사업은 청년들에게 직업을 가질 기회를 마련해주는, 광양시만의 매력 있는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사업이 활성화되면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정현복 시장은 올해 상반기가 두 달이 채 안 남은 시점에서 놓치고 있는 업무가 없는지 부서별로 부서장 책임하에 점검하고, 향후 업무계획도 다시 챙겨봐 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집중 방문 ▲2021년 광양시 청년통계 작성 ▲정부 4차 재난지원금 한시 생계지원 ▲2021년 광양시 온택트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광양예술창고 시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추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2021년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 등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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