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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진로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꿈길' 사이트에 등록된 미추홀지역 71개 체험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부모진로지원단 7명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내용을 토대로 체험 공간 안전성, 프로그램 적절성, 주변 환경 등을 검토하고 체험처 발전과 네트워크 협의를 진행했다.

직접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학부모진로지원단 관계자는 “지역에 체험처가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학생들이 많이 경험해서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하반기에 학교 밖에서 체험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속 소규모 체험처 탐방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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