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어린이날 맞아 표창 수여․아동시설 방문

입력 2021년05월04일 2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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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어린이날 맞아 표창 수여ㆍ아동시설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어린이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제99회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시는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복지시설 자체 행사비 지원 등으로 대체했다.

 

시는 지난 3일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어린이와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에 현격한 공이 있는 아동복지시설 유공자 등 39명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자체 미니체육대회, 풍선 마술쇼, 보물찾기 등 다체로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12개소에 어린이날 행사 지원비를 지원했다.

 

김종식 시장도 4일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각각 1개소를 방문하며 아동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아동들이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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