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 암사동 유적지 어린이날 맞아 비대면 선사체험 운영

입력 2021년05월05일 0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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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날 암사동 유적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비대면으로 선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를 최저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는 직원들이 일일이 자르고 나눠 포장한 각종 움집 재료를 포함하여 사진으로 쉽게 보는 설명서, 선사박물관 학습지 2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적지 내 수표소 앞에서 운영된다.

 

체험키트는 어린이 1명당 1개 구입 가능하며 비용은 2천원이다. 다만, 준비된 체험키트가 매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준비한 선사움집 만들기 키트는 기존의 체험키트와 비교해 완성도가 뛰어나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움집을 재현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비대면 선사체험 행사를 통해 추억과 즐거움이 선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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