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맞춤형 지원

입력 2021년05월06일 08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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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도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 규모화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는 2개년 사업으로, 올해는 제천(남제천농협)과 옥천(옥천농협) 두 곳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옥천농협은 2020년, 남제천농협은 2021년 선정되어 2년간 개소당 10억 원(1년차 1억5천만원, 2년차 8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옥천농협은 복숭아 품목에 대하여 올해 2년차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복숭아 출하농가 조직화교육 및 운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산지유통시설 이용을 확대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제천농협은 1년차 사업 추진으로 브로콜리 생산농가조직 참여수를 확대하고, 재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하여 품질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마케팅조직 중심의 시설 통합 운영을 통하여 소비지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환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은 농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가소득 증진과 충북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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