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자동차 튜닝부품 R&D 지원

입력 2021년05월06일 12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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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3단계)’ 참여기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튜닝부품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4개 기업을 선정해 각각 연 2억 원 내외로 2년간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튜닝부품 수요처와 기술개발에 따른 구매 동의 또는 구매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재)전남지역사업평가단(jn.irpe.or.kr)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www.jeonnam.go.kr)와 (재)전남지역사업평가단(jn.irpe.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튜닝부품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총 42개사에 기술개발, 장비 구축,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원 결과 참여 기업의 매출증대 289억 원, 일자리 창출 209명, 기업 유치 6건의 실적을 올렸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수익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튜닝부품 기술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튜닝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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