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개소

입력 2021년05월07일 12시5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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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개소식을 개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본소’, 2019년 북구 강동 ‘북부분소’에 이어 울주군 언양 ‘서부분소’까지 총 3곳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보하게 됐다.


서부분소는 울주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어 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 부지 4,470㎡, 건물 439㎡ 규모로, 지난 2020년 착공했다.


주요 농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굴삭기 등 34종 66대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서부분소 내 농업미생물 저장고를 설치하여 기존 농업기술센터 본소에서만 공급하던 미생물을 신청 농가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황명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서부분소가 개소됨으로써 서부권 농민들의 원거리 임대로 인한 임대 불편 해소, 농작업 지연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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