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우명창씨, 평생 일궈온 토지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

입력 2021년05월11일 20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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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본 토지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쓰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노인편익과 증진을 위해 더욱 힘을 쏟아 나아가겠다”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1일 서귀포시는  대정읍에 거주하는  우명창씨가 평생 일궈온 토지를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토지 기증의 주인공은 대정읍에 거주하는 우명창씨(농업회사법인 청정알뜨르 대표)로 지난 3월 대정읍사무소를 찾아  상모리 소재 본인 소유 토지 2필지를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후 공유재산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 4월 28일 소유권 이전 등기절차를 완료했다.

 

이번에 기증한 토지는 대정읍 상모리 2123번지, 상모리 2120-3번지 2필지로 규모는 4,762㎡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지역을 위해 평생을 바쳐 일궈 온 소중한 땅을 기증하여 주심에 너무 감사하다”며 “본 토지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쓰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노인편익과 증진을 위해 더욱 힘을 쏟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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