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저소득층 암환자를 위한 암의료비 지원 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5월11일 20시2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몰라서, 아파서, 잊어버려서... 지원받지 못한 암환자 적극 발굴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내용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암치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전체암종에 대하여 당연 선정), 건강보험가입자(국가암검진대상자 중 해당년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한 자), 폐암 환자(의료급여수급자 또는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한 자), 만18세미만 소아 암환자(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소득·재산 조사 후 기준에 적합한 자)이다. ※ ‛21년 1월 보험액 기준: 직장가입자 103,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7,000원 이하

 

지원범위는 ▲암진단 검사비 ▲암진단 이후 암 치료비 ▲ 암치료 합병증 의료비 ▲ 약제비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건강보험가입자는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120만원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 최대 100만원 ▲ 소아암환자는 백혈병 3,000만원, 기타 암종은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서귀포보건소는 2019년 보건소 등록 암환자 89명 중 2020년도에도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지원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팀(☎064-760-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