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13회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21년05월13일 17시4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공항과 함께 꿈, 그리고 세상을 잇는, 제13회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11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차진환 씨의 산문  '내 이름의 삼행시'를 포함해 총 19편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들은  '해누리 문학집'으로 발간되어 지역사회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은 장애인의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역량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3회 째를 맞았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은  '공항, 여행, 꿈, 장애인 인권,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접수기간 중 총 500여 편의 작품이 응모해 성황을 이루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장애인 문학공모전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잠재된 문학적 역량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장애인의 인권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