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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이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SOS(Save Our Seoul) 챌린지’에 동참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SOS' 챌린지는 지난 4월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를 슬로건으로 하여 아이와 노인, 장애인 등 소외와 방치에 놓이기 쉬운 이웃을 둘러보고, 시민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아동학대를 포함한 각종 폭력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견해와 사진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함께 행복해야 더욱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조금만 신경을 써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서로가 서로의 지킴이가 되어주자”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길용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관악구의회 주무열 행정재경위원장과 이상옥 도시건설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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