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입력 2021년05월14일 06시3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수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COP28 개최 희망도시인 여수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및 상업‧공장건물 등에 1종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을 융·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사업은 선정 시 국비 50%, 시비 30%, 자부담 20%로 진행된다. 월 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되며 자부담 회수기간이 2~3년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주택은 3KW 기준 시설비 460만 원 중 자부담은 92만 원이며, 주택을 제외한 모든 건물은 1KW당 시설비 163만 원 중 자부담이 32만 원으로, 100KW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여서‧문수‧미평권역에 위치한 모든 건물 소유자로, 해당 주민센터나 관할 통장을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를 기초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서류평가와 현지평가를 한 후 9월 중 최종 선정이 되면 2022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컨소시엄 업체로 ㈜신호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대교·국동권역을 대상으로 국비 14억5000만 원, 시비 9억3200만 원을 확보해 340개소에 순조롭게 설치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