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 운영

입력 2021년05월14일 1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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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교육 발전과 교육경비 지원 방향을 정하기 위한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은 양적 성장 위주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급변하는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50개교(초등 31, 중등 11, 고등 8) 학부모운영위원 대표와 학교장 등 학교별로 15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에서 시는 2020년 광주시 학교지원 사업과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 실적을 설명하고 학교 주요사안 및 교육경비 지원 사업 관련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교육경비에 대한 사업별 지원규모와 교육프로그램의 촘촘한 분석을 통해 이듬해 신규 사업 발굴 제안 등을 건의 받고 교육지원 사업 추진현황 및 지원방향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신 시장은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정책 소통 및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해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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