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웰빙산골음식 ‘산골애찬(愛饌)’관광 상품화 사업 추진

입력 2021년05월17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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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웰빙 산골음식 산골애찬 발돋음(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안군은 지난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굴한 진안고원 향토음식 ‘산골애찬(愛饌)’의 대중화를 위해 이를 연계한 관광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산골애찬(愛饌)’이란 진안고원의 특색있는 식재료인 돼지고기, 산나물, 더덕, 다슬기 등을 활용하여 발굴된 음식들을 대표하는 상표다. 그 메뉴로는 산나물불고기, 더덕불고기, 소토실 콩나물밥, 한들 시래기밥, 어은골 무밥, 묵밥, 다슬기 수제비 등이 있다.

 

군은 ‘산골애찬(愛饌)’을 진안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 8개소에 시범 적용 중이며,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이라는 이미지와 연계해 마을식당에도 순차적으로 보급‧적용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마을별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산골애찬(愛饌)’메뉴를 추가 발굴 할 계획이다.

 

더불어 음식체험관광 운영에 관심이 높은 마을 6개소를 선발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하고 관광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관광 상품화를 추진 할 방침이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와 음식 손을 맞잡고 새로운 향토음식관광 콘텐츠를 실시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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