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나서

입력 2021년05월24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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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맞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경력단절의 여성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과 청년을 위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발굴·선정된 사업이 ‘유휴보육교사 재취업 양성과정’으로, 보육교사 자격 취득자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을 우선 선발해 오는 8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서류접수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상담-직업훈련-취업 지원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우 보육교사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갈수록 전문화되는 사회에서 여성의 다양한 일자리들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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