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현장 취업상담실 운영중

입력 2021년06월02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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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및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진행하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현장 취업상담실”이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 여성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존의 취업박람회 등이 취소, 축소된 상황에서 성북구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현장 취업상담실’이 일자리의 정보를 구하고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고 판단하고, 한 달에 두 번 이상 한성대역(4호선), 성신여대역(4호선), 길음역(4호선)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5월 28일에도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현장 취업상담실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취업을 희망해도 구직 정보가 부족해 취업 현장에 나서지 못하는 고용 중단 여성 40여 명이 문을 두드렸으며 현장에서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구직상담, 여성일자리 및 직업훈련 정보 제공과 구직등록 그리고 취업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일자리, 취업에 대한 성북구 여성의 높은 의지에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현장 취업상담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만 총 158명의 여성이 참여, 81명에게 구직상담, 77명에게 구직등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상담실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현장 취업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구직희망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가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소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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