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박홍근 의원 ‘제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2개 부문 수상

입력 2021년06월04일 12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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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법률 과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동시 선정

국회의원실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국회기획재정위원회, 서울중랑을)이 ‘제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4일 <제73주년 국회개원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우수 법률’ 부문과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부문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법률 부문에서는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안」(일명 택배과로사방지법)이 선정되었고,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부문에서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의로운 전환, 그린뉴딜 국회의원모임>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외부인사 21인으로 구성된‘대한민국국회의정대상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해 우수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국회의원 30인, 그리고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5개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 법률로 선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안」은 코로나19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배달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늘어나는 택배와 이륜차배송서비스를 하나의 산업으로 규정하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택배와 이륜차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 법을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3차례 발의하면서,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만나 소통하고 설득·조정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1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심상정 의원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의로운 전환, 그린뉴딜 국회의원모임>은 탈석탄·탈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 산업종사자나 지역이 소외되지 않게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홍근 의원은 “국회가 공식 선정하는 첫 번째 의정대상에서 두 개의 부문을 모두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민생을 보듬고, 불평등·불공정을 개선하는 의정활동에 더 정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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