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단미협회 '출산장려 벽화그리기행사' 개최

입력 2021년06월04일 20시3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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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 단미협회(회장 김선숙)는 화평동 529-1번지 고물상 담장을 배경으로 2021년 동구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출산장려 벽화그리기’사업을 개최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현장에는 단미협회 소속 회원과 전문예술가 등 14명이 참여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구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벽화를 그렸다.

 

김선숙 회장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로 고민이 많은 지역사회에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그려 조금이라도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 등 동구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도 “아름답게 채색된 이곳이 마을의 명소가 되어 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이 벽화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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