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옥암동․연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입력 2021년06월09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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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옥암동과 연산동이 취약계층의 먹을거리를 챙기는 나눔이 펼쳐져 귀감이 되고 있다.

 

옥암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미)가 지난 7일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재료 다듬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궜다.

 

전선미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녀회에서 만든 열무김치가 여름을 나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산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추서영)가 지난 4일 한부모 3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愛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눔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4월과 6월에 취약계층의 식사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추서영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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