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스마트 기억이음교실 1기 수료식 진행

입력 2021년06월10일 05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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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억이음교실 수료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의왕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니어클럽,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과 함께‘스마트 기억이음교실’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수료자 101명 중 40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기억이음교실 사업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기억이음교실’은 의왕시니어클럽에서 양성한 스마트매니저가 각 반의 담임 역할을 맡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6월 4일까지 14주간 운영되었다.

 

16명의 스마트매니저들은 14주간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육 활동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밴드에 게시하여 어르신들을 지도하였으며, 비대면 교육용 물품배송과 사전․사후 평가지원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수료자 101명은 매주 밴드 앱을 통해 스마트매니저가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두뇌건강 놀이책, 인지강화 퍼즐 맞추기 등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수행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치매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스마트 기억이음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완화되었길 바란다.”면서“시가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우수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억이음교실 2기는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2기 대상자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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