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년 생활·성장학교 취업강좌 운영

입력 2021년06월10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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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가 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7월 20일(화)까지 ‘청년 생활·성장학교 취업강좌’를 운영한다.

 

강북구 청년 참여기구 운영 사무국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최신 채용 정보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취업특강을 열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강사초빙 취업특강이 실시된다. 취업특강은 처음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청년, 공기업을 준비하는 청년,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청년, 이직하는 청년으로 나눠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선착순 5명을 선정하여 사진 전문가를 섭외해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촬영은 우이예술인마을 1층(강북구 삼양로 165길 43)에서 이뤄진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로 소독제를 살포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청자와 멘토간 일정 협의 후 1:1 취업멘토링도 실시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온라인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첨삭해 보고 모의면접을 진행해 볼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강북구 청년 사무국(GByouth)’을 검색한 뒤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직이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용기를 얻고 도전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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