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

입력 2021년06월10일 19시5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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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는 관내 CCTV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안양관내 6천3백여개의 CCTV를 연계 통합해 24시간 상황을 분석하고, 상황발생에 따른 영상을 112·119안전센터, 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인프라 관리시스템이다.

 

이렇듯 CCTV영상을 각 기관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특히 범죄나 재난 등의 사건 사고로부터 보다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골든타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통합플랫폼 사업에 착수해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로 진행,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시장은 9일 시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고회에서 첨단기술과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안양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아울러 통합플랫폼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역지침이 준수되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관, 자율방재단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미니회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긴급사태가 발생해 112·119가 영상지원으로 현장에 긴급 출동하는 시연과정이 시연돼 참석자들은 크게 만족해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시는 현재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주축으로‘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고령자 안심서비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스마트스쿨존 조성 등 특화된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은 이와 같은 서비스의 활용범위를 더욱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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