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이야기 할머니 보따리방 제작·어린이 교실에 배포

입력 2021년06월10일 20시3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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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림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존의 ‘책 읽어주기’ 활동을 포함한 각종 대면 서비스가 제한됨에 따라 영유아들을 위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이야기 할머니 보따리방'을 제공한다.

 

'이야기 할머니 보따리방'은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 ‘금도끼 은도끼’ 2편의 이야기를 송림도서관 가상현실체험관의 동화 그림을 배경으로 생동감 있게 제작됐으며, 영상이 수록된 USB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9개소)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8개교)에 배포하고 송림도서관 홈페이지 ‘언택트 라이브러리’ 코너에 게시할 예정이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송림도서관은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도서관으로서 언택트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등 구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영·유아들에게 비대면 독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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