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장년 물류기능인력 양성 나서

입력 2021년06월10일 21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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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중장년층 항만물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및 지게차 운전원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1일부터 2주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체결한 IPA와 노사발전재단의 항만기능 인력양성을 통한 포용적 일자리 창출 목적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한 ‘중장년 대상 지게차 운전원 인력양성’ 사업은 교육생 선발과 관리는 노사발전재단이, 교육비는 IPA가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11일부터 25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지게차 이론 및 실습 70시간 ▴생애 설계 교육 6시간 등 중장년의 새로운 경력 설계와 자격증 취득에 특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제2기 지게차 운전원 인력양성 과정을 통해 중장년의 생애경력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1기에 이어 올해도 수료생이 인천항에서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중장년 지게차 인력양성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3명은 전원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그중 6명은 일자리 연계를 통해 물류 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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