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천연염색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 연달아 선정

입력 2021년06월10일 2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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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중앙·전라남도 주관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에 선정에 힘입어 천연염색 연계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

 

재단은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우수공예품 판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천연염색 관련 전시 및 판매전 개최를 통해 지역의 우수 공예품의 판매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도 주관 ‘2021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실무능력 배양, 프로그램 기획·개발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도 선정됐다. 박물관의 사회교육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학생, 지역민의 문화·예술적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왕식 상임이사는 “지난 해 10여개에 달하는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도 다수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와 박물관 접근성 향상을 도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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