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집 근처로 찾아가는 군민 맞춤교육 실시

입력 2021년06월10일 22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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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면 무료교육 신청하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단체교육 및 1:1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군민이 인터넷(http://디지털배움터.kr)과 전화(☎1800-0096)를 이용해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전문강사가 집 근처 및 마을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회관 등으로 찾아가서 실생활에 필요한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자, SNS 활용, 기본 앱 설치 및 활용 등의 사용법과 사진촬영, 모드촬영, 비대면 원격화상솔루션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인,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취약계층에게는 일상 속 불편이 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디지털 격차에 따른 사회·경제적 편차 심화를 방지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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