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 발표

입력 2021년06월11일 10시2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올해의 성북구 한 책 최종후보도서’를 발표했다.

 

2021 성북구 최종후보도서는 시선으로부터,(정세랑),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유원(백온유), 천 개의 파랑(천선란) 4권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성북구 한 책 읽기 운동은 올해로 11년 째를 맞이하여 대표 독서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주민협의체인 한책추진단의 토론으로 선정되는 성북구 한 책은 각 시대의 주요 이슈 및 시대적 분위기가 담겨있다.

 

올해의 성북구 한 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3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270여권의 도서를 추천했고, 그 후 주민과 사서 50인이 3개월 간 열띤 조사와 긴 토론을 통해 최종후보도서 4권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최종후보도서 4권은 성북구립도서관이 주최하는 작가와의 만남, 주민토론회, 대출서비스 등 여러 행사 및 프로그램들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게 되고, 그 이후 대토론회를 거쳐 오는 10월에 한 책이 최종 선정된다.

 

성북구 한 책을 선정하는 한책추진단은 현재 53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성북구립도서관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가입 및 참여가 가능하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