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경, 현장 경찰관 대상 긴급구조 훈련 시행

입력 2021년06월21일 12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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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현장 경찰관 대상 긴급구조 교육・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21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상․수중에서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에서 근무중인 경찰관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긴급구조과정은 기본교육과 보수교육으로 구분하여 8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 긴급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구조 일반이론 ▲수영능력 사전평가 ▲기본 구조장비 사용법 ▲수상구조기법 및 종합평가 등을 통해 현장 경찰관의 해상 인명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각 과정별로 5일간 실시되는 긴급구조과정은 군산항 해양경찰전용부두, 비응도 해양소년단 훈련장, 실외수영장 및 잠수풀장에서 진행되며 교관은 군산해양경찰 구조대원으로 모두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베테랑 구조요원들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구조능력 강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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