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입력 2021년06월24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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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구청장이 23일에 ‘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23일에 구청 다목적홀에서 ‘성북구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자와 보호자 각 1인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해 축소 진행됐다.

 

이번 대회 시상은 초등저학년 부문과 초등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초등저학년 부문 205점, 초등고학년 부문 110점 등 총 3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대회인 만큼 작품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신한 발상을 엿볼 수 있었다. 해양 쓰레기 문제, 생태계 파괴, 플라스틱의 남용 등 현재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주제로 하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공정한 검토를 거쳤다.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14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성북구청 바람마당 음악분수에 6월 22일부터 약 2주간 전시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학생들의 그림을 보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생각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면서 “친환경도시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정책을 고안해 선도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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