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학 네트워크 ‘청아하다’ 개최

입력 2021년06월24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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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지원정책과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23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와 함께 아동·청소년 민관학 네트워크 ‘청아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지원정책과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와 교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11개 그룹으로 나뉘어 아동학대, 학업중단, 진로, 정신건강·상담 등 아동·청소년 관련 주요 이슈와, 코로나19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놀이·문화활동 및 교육격차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서 그룹별 토의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각 관련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토의결과를 토대로 민관학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지역연계망을 구축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 아동·청소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각 기관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라며 “광진구를 중심으로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아동이 꿈꾸고 행복한 광진을 조성해나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오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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