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건축사사무소, 서울 강서구에 장학기금 2천만원 기탁

입력 2021년06월24일 13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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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4일(목) 강서구청에서 열린 ‘(주)그린건축사사무소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쓰인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노현송 구청장, 고석열 ㈜그린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주)그린건축사사무소(대표 고석열)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탁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쓰인다.

 

㈜그린건축사사무소는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2019년부터 매월 50만 원씩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3,250만 원에 달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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