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문사거리~북성로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1년06월29일 06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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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장을 통한 보행자 안전 및 교통편의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제주시에서는 삼도이동 복개된 도로 동측 구간인 ‘서문사거리~북성로’간(광로3-1-2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20억원(공사 12, 보상비 8)을 투입하여 서문사거리~북성로간을 연결하는 연장 330m(폭 5~10m)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실시, 금년 7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23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과 연계하여 서문사거리에서 병문펌프장 간 복개된 도시계획도로 구간(용담일동) 연장 350m(폭 3~15m)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지난 5월 착공한 뒤  12월 완료하여 보행자들의 안전과 주민편의를 개선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지 내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1992년 12월에 결정·지정되었으나 삼도이동 도로 구간은 보행자 편의를 위한 인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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