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성이 안전한 친화형 안심화장실 조성

입력 2021년07월10일 09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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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성이 안전한 친화형 안심화장실 조성고흥군, 여성이 안전한 친화형 안심화장실 조성

고흥군, 여성이 안전한 친화형 안심화장실 조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흥군은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여성안심 거울과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 거울은 화장실 출입문에 부착하여 거울을 통해 보행자의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 상황 시 벨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에 적색불이 켜지며 화장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해당 화장실의 위치를 파악해 가까운 파출소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경찰(112) 연계형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비상벨 설치 안내 문구는 화장실 입구에 여성 안심 화장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경광등과 함께 안내 보드판이 부착되어 있다.

 

한편, 고흥군은『여성 친화형 안심 화장실』조성을 위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감지기는 경찰서, 읍면사무소 등에 구입·배부(30대) 하였고, 100원 위생용품 자판기는 공공시설 여성화장실 내 1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며,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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