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 임시선별검사소 폭염대비 근무환경 점검

입력 2021년07월19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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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입구에 설치된 냉풍기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16일 오후 창동역 1번 출구 임시선별검사소,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 2곳과 도봉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 1곳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확대에 따라 야외에서 폭염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구정창은 선별진료소에 구비된 냉방기, 양산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인력 충원, 교대근무·휴게시간 보장 등에 대한 지원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신속한 검사와 확진자 선제적 파악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과 현장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건소 관계자에게 “장시간 근무하는 현장인력과 긴 줄로 대기하시는 주민분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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