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발전 위해 ‘맞손’

입력 2021년07월19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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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좌)와 안진찬 이사장(우)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은 지난 16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재)한국산림아카데미와 산림 및 임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협약 내용에는 ▲임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등 정보교류 ▲귀농·귀촌인 임산물 교육 ▲산촌 조성 협력지원 ▲우수 임산물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자문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 산림 자원 육성 및 임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임야는 전체 면적의 47%를 차지하고 있지만 넓은 면적 대비 임산물 분야의 소득 작물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산림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군민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설립된 민간 주도 교육 기관으로, 그동안 1,500여명의 산림과 임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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