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변경 등 안내

입력 2021년07월21일 11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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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보건소는 암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이 이달 1일부터 개편됐다고 알렸다.

 

주요 개편 사항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와 같은 저소득층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금이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 지원되는 점이다.

 

또한, 보건소는 국가암검진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당해 연도 검진 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2020년 11월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직장가입자(10만원 이하)와 지역가입자(9만4000원 이하)의 검진비는 국가에서 부담한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금 확대로 환자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국가암검진은 전국 검진 지정기관에서 가능하므로, 검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 기관에서 암 검진을 꼭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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