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다多함께 두드리자, 슬기로운 집콕생활

입력 2021년07월21일 13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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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답답한 여름방학을 맞이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맞춤형 방학 프로그램 ‘다多함께 두드림(DO-DREAM) 집콕생활’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시즌1’과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시즌2’가 각각 진행된다.

 

시즌1은 8월 4일(수)부터 맞춤형 경제교실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과학‧공예‧전기 교실이 운영되고, 시즌2는 8월 9일(월)부터 초등학교 희망직업 상위권에 꼽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채널을 개설하고 업로드 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저학년: https://forms.gle/cXr1cYDZtNuyZuAP9, 고학년: https://forms.gle/rNgBmFjj4gakMZ7e8)과 전화(☎02-417-081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각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자료와 키트를 수령하여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일정과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제약되는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센터에서 주최한 「집콕생활」을 통해 알차고 슬기로운 방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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