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입력 2021년07월21일 19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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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천광역시 중구의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및 수기명부 작성의 부정확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별로 번호를 부여하여 이용자가 해당업소 방문시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안심콜 통화료를 지원하며, 100㎡이하의 다중이용시설 등의 업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안심콜 서비스가 소상공인 분들에게 통화료와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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