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생생문화재 랜선투어 운영

입력 2021년07월22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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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관내 문화유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에서는 우리동네 문화재 온라인 클래스와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우리동네 문화재 온라인 클래스는 관내 주요 유형 문화재인 ‘사육신묘‘와 ’용양봉저정‘을 주제로 ▲사육신과 차이나는 클라스 ▲용봉클라스를 진행한다.

 

▲사육신과 차이나는 클라스는 23일(금) ▲용봉클라스는 8월 6일(금)까지 클래스 당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10여명을 모집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사육신묘와 용양봉저정에 대해 각 4회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는 지역문화재 환경 정화 및 홍보를 목적으로 ▲문화재 방문인증 ▲문화재 정화(쓰담달리기) ▲SNS 홍보 활동을 하며, 활동 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동작구 주민과 학생 20명을 7월 30일(금)까지 모집하여 8월 10일부터 2개월 간 활동한다.

 

참여 신청은 수행업체인 ㈜우리가만드는미래 홈페이지(www.woorimirae.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양녕대군 이제묘역‘을 주제로 오감만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지역내 문화재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문화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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