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1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입력 2021년07월22일 09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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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2021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참여자를 8월 6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구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연계와 함께 선진적인 동물복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7기 과정까지 15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132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 등으로 49명이 취업 및 창업 등으로 연계되었다.

 

하반기에도 8기 과정에 참여할 20명의 참여자를 새로 모집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목은 ▲반려견 행동학, ▲훈력학, ▲도그워커펫시터, ▲영약학, ▲반려동물산업 등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간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양재대로81길 73)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중 시험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도그워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펫시터 4개의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동물훈련사, 동물보호분야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6일(금)까지 이메일(yudo4886@naver.com)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년들에게 취·창업 기회도 제공하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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